[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매기 강 감독이 후속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과 '소다 팝' 안무를 맡았던 댄서 리정이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매기 강 감독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2관왕을 회상하며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에 올 때마다 집에 다시 돌아왔다 싶다. 언젠가는 한국 문화가 담긴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시상식 도중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됐다"며 매기 강 감독이 오스카 시상식서 생라면을 먹었던 것을 언급했다.
매기 강은 "합성 아니다. 젓가락도 드레스 안에 숨겨뒀다"며 "다행히 빨간색 드레스를 입어 매칭이 됐다. (생라면을) 핸드백처럼 들고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후속편 제작이 확정된 바다. 매기 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만들 때 너무 힘들었다. 2편은 더 잘 돼야 하지 않냐. 액션, 드라마도 더 커야 하는데, 잘해보겠다"고 얘기했다.
김성주가 "2편에 트로트를 넣고 싶다고 했더라"고 하자 매기 강은 "엄마가 임영웅 팬이다. 트로트 좀 넣어주면 안 되겠냐고 하시더라. 애니메이션에 어울리면 넣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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