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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풀타임' 위건, 찰턴에 0-3 대패
작성 : 2015년 02월 21일(토) 09:39

위건에 입단한 김보경./위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보경이 위건 애슬래틱 이적 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0-3 완패를 당했다.

위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2라운드 찰턴 애슬래틱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김보경은 위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위건은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만 내리 두 골을 허용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전에도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종료 직전, 크리스 이글스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패배의 쓴잔을 들어야 했다.

한편 위건은 챔피언십에서 23위에 머물며 리그1(3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려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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