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아내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유튜브 유료 멤버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박위와 송지은 부부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러분들과 가족이 되기로요"라며 멤버십 전용 서비스 오픈을 알렸다.
이는 유료 멤버십 회원으로, 회원 전용 동영상, 전용 게시글, 라이브 스트리밍 풀버전 다시보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부는 영상을 통해 가입비용이 2990원임을 알렸다. 박위는 "내부적으로 많은 회의를 거쳐 용기를 내 멤버십을 오픈하는 것"이라며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채널의 본질과 다소 동떨어진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특히 한 누리꾼은 영상 댓글란에 "위라클 채널은 비장애인들에게 어떤 채널보다도 와닿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같은 거였는데 결혼 때부터 위라클의 색을 잃어가고 있다고 느껴졌다"고 적었다.
이에 박위는 지난 18일 "우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전해주신 말씀에 감사드린다. 새겨 듣고, 채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활치료를 통해 상체를 회복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 기부, 평범한 일상 공유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4년 송지은과 결혼 후 '위라클' 채널을 더욱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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