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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 승부 차기 끝에 아틀레티코 꺾고 6년 만에 국왕컵 정상
작성 : 2026년 04월 19일(일) 13:5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6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정상에 올랐다.

소시에다드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왕컵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와의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소시에다드는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4번째 국왕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더불어 이번 우승으로 소시에다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까지 따냈다.

반면 지난 2012-2013시즌 이후 13년 만에 정상을 바라봤던 아틀레티코는 준우승에 그치게 됐다.

이날 소시에다드는 시작 14초 만에 안데르 바레네체아의 헤더 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아틀레티코도 전반 19분 아데몰라 루크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1-1 동점 상황에서 소시에다드가 전반 추가시간 미켈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재차 리드를 가져온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서 아틀레티코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8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왼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2-2를 만들었다.

결국 양 팀은 후반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향했다.

최후의 승자는 소시에다드였다. 아틀레티코는 1, 2번 키커인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알바레스의 슈팅이 막히면서 패색이 짙어졌고, 소시에다드는 다섯 번째 키커인 파블로 마린이 성공시키며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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