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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정폭력…유명 걸그룹 오빠, BJ 성추행 혐의 이어 루머 무성 [ST이슈]
작성 : 2026년 04월 19일(일) 13:45

사진=몽타주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명 걸그룹 친오빠로 알려진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 A 씨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A 씨의 아내는 가정폭력 피해 사실을 주장하며 얼굴, 몸 등에 멍이 든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는 "혼인신고를 한 지 2주가 지나자마자 구타랑 심한 폭언이 시작됐다" "숨막혀서 못 살겠다니까 '이혼이라도 하자는거야?' 라면서 때렸다" "무서워서 본가로 도망치니까 가스라이팅을 해서 다시 들어오게했다" 등의 피해를 주장했다. 성적인 폭력, CCTV를 통한 A 씨의 감시도 있었다는 주장이다.

해당 글의 진위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A 씨를 둘러싼 의혹은 커지고 있다.

이밖에도 A 씨는 여자 BJ 강제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 숲에서 활동 중인 여자 BJ의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후 지난 15일 강남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바 있다. 이후 집으로 데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추행 사실을 적극 부인하며,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A 씨에게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지만, 검찰은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는 A 씨 사건을 조명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인터넷 개인 방송 여자 진행자(BJ)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연예인 오빠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A 씨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자 온라인 상에선 실명 추측성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검거 당시 A 씨의 실루엣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고, 그가 유명 걸그룹 멤버의 가족이란 의혹이 제기되자 구체적인 실명이 오르내리고 있다.

애꿎은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명 걸그룹 멤버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해당 아이돌이 연좌제식 비난을 받는 것도 또 하나의 문제다. 아직 상황이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립적일 필요가 있다는 것. 현재 언급된 A 씨 본인, 걸그룹 멤버는 별다른 입장이 없이 침묵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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