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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백기사' 만났다 "인수합병 협상 돌입" [공식]
작성 : 2026년 04월 17일(금) 17:37

사진=원헌드레드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원헌드레드가 인수합병 협상에 돌입했다.

17일 원헌드레드 측은 마케팅테크 기업 오르빛(Orbit)이 최근 외부 세력의 불법적인 적대적 인수 시도로 위기에 처한 원헌드레드레이블의 백기사로 나설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전략적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양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원헌드레드레이블의 경영권을 안정시키는 한편, 글로벌 시장 정복을 위한 강력한 연합전선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그간 특정 세력의 조직적인 공모와 악의적인 오보로 인해 대외 신인도 하락과 자금 흐름 왜곡이라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오르빛은 M&A 과정에서 확보될 자본을 투입하여 아티스트 미정산 이슈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원헌드레드의 법률 대리인인 현동엽 변호사는 이번 오르빛과의 협의 착수가 "상대 측의 불법적인 적대적 M&A 시도를 무력화하고 회사를 안정시키는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 변호사는 "상대방은 허위 사실로 경영권을 흔들려 했지만, 이미 법원이 더팩트의 오보에 대해 기사 게시 금지 가처분을 인용한 상태"라며 "우호적 파트너인 오르빛과의 논의로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100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 관계자는 "오르빛과의 이번 전략적 M&A 논의는 외부의 흔들기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와 팬들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경영 정상화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엔터 시장의 새로운 질서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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