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한 NC 다이노스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NC 구단은 17일 "내야수 김휘집이 오른쪽 손목 골절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수술 없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고,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김휘집은 지난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상대 선발투수 맷 사우어의 147km/h 직구에 맞으면서 교체 됐다.
김휘집이 빠진 NC는 KT와의 접전 끝에 3-4로 패배하면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김휘집은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11타점, 1도루, 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2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휘집은 2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타점까지 올리면서 NC의 공격에 힘을 불어넣고 있었는데, 이번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NC 구단은 "김휘집의 회복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복귀 일정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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