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스피루리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새로운 슈퍼푸드로 주목 받은 '스피루리나(Spirulina)'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35억년의 역사를 가진 녹색의 미세조류이다.
이는 클로렐라보다 높은 단백질 함유량과 함께 필수아미노산, 천연 파이토케미칼 등을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클로렐라는 녹조류 단세포 생물로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체질 개선, 건강 증진 및 유지하는 데 좋다.
아울러 스피루리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증진, 체중 감소 등의 실험 결과 보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스피루리나에 대해 "안전하며 이상적인 식품"이라고 평가했다. 또 UN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50종의 필수 영양소를 모두 갖춘 인류의 미래 식량"으로 지정했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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