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 위기에 놓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에 진출했다.
노팅엄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UEL 8강 2차전 포르투(포르투갈)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원정으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노팅엄은 1, 2차전 합산 스코어 2-1로 앞서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노팅엄은 1983-1984시즌 UEFA컵 4강 이후 42년 만에 유럽대항전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또 노팅엄은 현재 EPL에서 8승 8무 16패(승점 33)로 16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놓여 있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노팅엄은 상대 수비수 얀 베드나렉이 경기 시작 9분 만에 레드카드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전반 12분 모건 깁스화이트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노팅엄은 볼로냐(이탈리아)를 합산 스코어 7-1로 크게 따돌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4강에서 맞붙는다.
4강전 역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노팅엄은 내달 1일 안방에서 1차전을 치르고, 8일 2차전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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