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베르나르두 실바, 맨시티와 9년 동행 마무리…"한 명의 팬으로 떠난다"
작성 : 2026년 04월 17일(금) 11:23

베르나르두 실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와 9년 동행을 마감한다.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각) 실바가 계약 기간이 끝나는 올여름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실바는 벤피카와 AS모나코를 거친 뒤 지난 2017년 맨시티에 합류해 9년의 시간 동안 451경기에 출전해 76골 77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왕조 건설에 큰 힘을 보탰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회 우승, 리그컵(카라바오컵) 5회 우승, 커뮤니티 실드 3회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등 총 19번의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실바는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카라바오컵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는 아스널과 EPL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실바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9년 전 한 소년으로 성공하고 싶고, 위대한 것을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맨시티에 왔다. 이 도시와 구단은 내게 더 많은 것을 안겨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는 맨시티에 선수로 왔으나 여러분과 같은 한 명의 팬으로 이곳을 떠난다. 평생 응원할 것이고, 여러분도 계속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맨시티가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