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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 2명, 증인 불출석…재판부 '과태료' 경고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22:43

故 오요안나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들이 증인 불출석했다.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손해배상 소송의 5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당초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을 포함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채택된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

증인들 중 기상캐스터 1명은 전날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피고 측이 신청한 기상팀 PD 역시 이전에 불출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2명은 출석요구서 송달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증인 출석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방침이며, 아울러 다음 기일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증인 신문 기일은 6월 18일로 잡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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