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하재숙의 남편이 해경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16일 속초시 동명동 소재 속초해경 회의실에서 하재숙의 배우자를 포함한 민간 구조대원 세 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세 사람은 최근 양양 물치항, 속초 대포항에서 일어난 해양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생업까지 뒤로한 채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대포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70대 선장 A씨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를 발견한 민간잠수사가 하재숙의 배우자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튿날 하재숙은 SNS에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신 선장님은 어제 이스방(남편)이 발견해 잘 모시고 나왔다.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 선장님,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시라. 속초해양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는 글을 게시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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