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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비상…안현민·허경민, 햄스트링 부상으로 동반 이탈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16:46

안현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로야구 시즌 초반 상위권을 질주 중인 KT 위즈에 악재가 터졌다. 핵심 타자 안현민과 허경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란히 이탈했다.

KT 구단은 16일 "안현민이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허경민은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현민과 허경민은 17일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예상 복귀 시점과 향후 일정은 추후 확정될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허경민은 4회초 우중간 2루타를 때려낸 뒤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대주자 김상수로 교체됐다.

이어 안현민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쳤지만 1루를 돌다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안현민은 대주자 배정대로 교체된 뒤 병원으로 이동했다.

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 중인 두 선수가 동반 이탈하며 KT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KT는 10승 5패를 기록,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KT로선 큰 타격인 상황이다. 안현민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65(52타수 19안타) 3홈런 11타점 14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161로 활약을 펼쳤다.

허경민 역시 7경기에서 타율 0.522(23타수 12안타) 1홈런 4타점 7득점 1도루 OPS 1.299를 작성했다.

한편 이날 KT는 NC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KT에선 맷 사우어가 선발 등판한다. 이에 맞서는 NC는 구창모가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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