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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1심서 징역 6개월…법정 구속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16:39

사진=YTN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고 국내에서 기행을 일삼은 미국 유튜버가 법정 구속됐다.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 영상물 반포 등 혐의의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령했다.

앞서 소말리는 2024년 9월 롯데월드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소란을 일으켜 주변의 놀이기구 탑승을 방해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소란을 일으키다 직원의 제지에 컵라면 국물을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버스 안에서 북한 음악을 틀고 버스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 타인의 얼굴을 합성한 외설적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조니 소말리는 지난 3월 열린 첫 공판에서 1시간 지각하고, 법정에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답변하거나 지인에게 혀를 내미는 등 한국 사법 당국에 대한 존중 없는 모습으로 뭇매를 맞았다. 그러나 선고를 앞두고 뒤늦게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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