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 시리즈 '미트 페어런츠'가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1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트 페어런츠 4'가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1차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됐다.
전직 CIA 출신의 예비 장인 '잭 번즈'(로버트 드 니로)에게 결혼을 허락받으려는 예비 사위 '그렉 포커'(벤 스틸러)의 우여곡절을 다룬 1편은 개봉 당시 전 세계 3억 3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상반된 두 가정의 좌충우돌 상견례를 담은 2편은 글로벌 흥행 수익 5억 2200만 달러로 전편을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했다.
가문의 가장 '갓포커'의 자리를 물려받기 위한 테스트를 그린 3편에 이어, 이번 4편에서는 '그렉'의 아들 '헨리'(스카일러 지손도)가 여자친구 '올리비아'(아리아나 그란데)를 가족에게 소개하며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시리즈의 주역 로버트 드 니로, 벤 스틸러의 컴백은 물론 뉴페이스 아리아나 그란데가 합류한 '미트 페어런츠 4'는 더욱 강력한 에피소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캐릭터들의 미묘한 긴장감을 통해 시리즈 특유의 거침없는 웃음과 좌충우돌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그렉' 역 벤 스틸러의 존재감과, '잭'을 연기한 로버트 드 니로가 사위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당당하고 흔들림 없는 태도의 '올리비아'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가 대비를 이뤄 이들이 펼쳐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블랙핑크의 '뛰어'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한층 짜릿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미트 페어런츠 4'는 오는 11월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