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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출세했다 "동경하는 메릴 스트립·다정한 앤 해서웨이…선물 같은 하루"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11:09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동경하던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를 만났다.

15일 저녁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고현정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배우로서의 고충,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인터뷰를 마치고 영상 말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기분이 좋을 때, 우울할 때, 비가 와서 눈이 와서 등 많이 챙겨봤던 영화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사람들이 친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 영화 속 미란다 편집장이 내 눈앞에 있었다. 메릴 스트립을 동경하지 않을 배우가 있을까. 숨이 멎는 줄 알았다"며 "대화를 나눌수록 이분 역시 치열하게 이 길을 걸어온 선배 배우로서 동질감을 느꼈다. 많이 물어보고 싶고 많이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눈빛이 너무 따뜻하고 깊었다. 그 아우라가 아직도 제 곁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에 대해서도 "환하게 빛나는 에너지 얼마나 대단한지 깜짝 놀랄 거다. 너무 사랑스럽다. 무장해제 시킬 만큼 다정하더라"며 "영화 속 앤디가 20년 후 성장한 모습을 마주한 느낌이라 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고현정은 "배우로서 내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한 게 많았는데, 배우로서의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해준 귀하고 벅찬 선물 같은 하루였다. 너무 짧았다"며 "저 정말 출세한 거 맞지 않냐"고 뿌듯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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