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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신시내티전 2루타+멀티 출루 활약…타율 0.213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10:17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루타 포함 멀티 출루 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13(61타수 13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이정후는 팀이 0-4로 뒤진 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신시내티 선발투수 렛 라우더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대니얼 수삭의 적시 2루타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정후는 4회초 2사 이후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7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정후는 9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에 3-8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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