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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롯데 김태형 감독 "김진욱 최고의 피칭 보여줘…불펜·타선도 제 몫 해줘"
작성 : 2026년 04월 15일(수) 21:30

김태형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6승 9패가 됐다.

이날 롯데의 승리를 이끈 건 선발투수 김진욱이었다. 김진욱은 6.2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김진욱은 101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49구, 커브 11구, 슬라이더 29구, 체인지업 12구를 구사했다. 최구 구속은 150km/h까지 찍혔다.

경기 후 롯데 김태형 감독은 "선발 김진욱이 전 경기에 이어 최고의 피칭으로 6.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져줬다. 포수 손성빈의 리드와 두 선수의 호흡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욱과 더불어 불펜진의 호투도 눈이 부셨다. 박정민이 1이닝, 김원중이 0.1이닝, 최준용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김태형 감독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 올라온 박정민, 이어 던진 김원중, 마무리투수 보직을 수행 중인 최준용 필승조 불펜들이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타선도 결정력에서 LG에 앞섰다. 3회초 손성빈의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뒤 8회에 장두성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김태형 감독은 "손성빈의 홈런으로 1점 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8회 장두성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형 감독은 "3루 응원석을 가득 매워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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