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신지·문원이 신혼여행을 포기했다.
두 사람은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결혼 준비에 한참인 근황을 전했다.
문원은 이전보다 슬림해진 모습으로 제작진의 눈길을 끌었다. 문원은 "두 달 동안 관리해서 14kg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비결이자 루틴도 공개했다. 문원은 "무조건 달리기. 아침은 많이 먹고 저녁은 아예 안 먹고 프로틴 아니면 계란만 먹었다. 그리고 1시간 이상은 무조건 (트레드밀을) 7.6~8로 해놓고 달렸다. 그걸 일주일에 네 번 이상하면 급속도로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결혼 준비로 바쁜 요즘, 신지는 행사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신지는 "그래도 하나 덜어졌다"라며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당초 신혼여행지까지 두바이를 경유해야 했는데, 중동 사태로 인해 전체적인 계획이 틀어지게 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신지는 "오히려 좀 상황이 괜찮아지면 원래 원하던 코스로 가는 게 어떨까 싶다"라며 "고민 진짜 오래 했다. 한 달? 그런데 그걸 매일 스트레스받으면서 고민했다. 그래서 결정을 내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지켜봤던 문원은 "그때 살이 더 빠지더라. 볼이 홀쭉해질 정도였다"라며 걱정스럽단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 문원은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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