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우 겸 가수 박지훈이 관객과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15일 한 패션 매거진은 박지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지훈은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라는 기록적인 성과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작품을 선택할 때는 관객에게 어떤 감정을 전하고 어떤 여운을 남길 수 있을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왕과 사는 남자'는 촬영 때 많이 울기도 했고, 에너지도 아낌없이 쏟은 영화라 특별했다. 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호평 받은 눈빛 연기에 대해서도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7년 만에 다시 모인 워너원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지훈은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고, 팬들에게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참여를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리얼리티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오랜 시간이 흘러 예전 같은 케미가 나올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며 "멤버들을 만나자마자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으며 촬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훈은 "아낌없이 지지해 주는 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지훈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을 갈고 닦아서 저만의 색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진심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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