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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 콘페리투어 출전권 부여
작성 : 2026년 04월 15일(수) 16:53

옥태훈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1, 2위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KPGA 투어는 15일 "콘페리투어의 스폰서인 콘페리 코리아와 2026시즌 KPGA 투어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에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까지의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상위 2명에게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주어진다.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받는 선수들은 오는 8월 열리는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알버트손 보이스 오픈'이다.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28, 금강주택)은 "PGA 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이번 출전 기회는 크게 다가올 것"이라며 "계기가 생긴 만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올 시즌도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PGA 투어 큐스쿨에 도전했던 최승빈(25.CJ)은 "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선수로서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KPGA 투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는 점이 올 시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콘페리 코리아의 박진석 대표이사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PGA 투어 진출을 위한 중요한 관문인 콘페리투어에서 KPGA 투어 선수들이 경쟁력을 입증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콘페리 코리아는 KPGA 투어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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