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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육아 부적합' 진단받았지만…"자식 위해 둘째 갖고 파"
작성 : 2026년 04월 15일(수) 11:38

사진=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높은 육아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둘째를 갖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황보라는 지난 14일 유튜브를 통해 둘째 임신 준비를 위한 과정을 공개했다.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준비 중인 황보라는 "난포가 생겼다"고 밝히며 "3일 전 약이 떨어졌다. 한 달 쉴 생각으로 선생님한테 갔는데 '난포가 보인다'고 하더라. 눈물이 핑 돌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부작용과 육아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황보라에게 무리하지 말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러한 댓글과 관련해 황보라는 "외동으로 자라 혼자 부모님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가족이 생기면서 무게가 가벼워지긴 했지만,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내 자식을 위해서 둘째를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육체만 아니라 정신적인 관리를 위해 부부가 함께 정신과도 방문했다. 황보라는 최근들어 힘이 하나도 없고, 완벽주의적인 강박이 생긴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예민해진 황보라를 위해 남편이 변했다고. 황보라는 "남편이 요즘 저한테 너무 잘한다. 말도 예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황보라의 이야기를 듣고, 의사는 "육아에 적합한 성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황보라는 맞다면서 "아이의 밥을 먹여야 할 때 계속 움직이게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의사는 "끝까지 지속하고 억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요즘 HSP라고 많이 얘기하는,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향이다. 옛날에는 그냥 넘길 일을 지금은 못 넘기는 거다"면서 세로토닌 복용을 처방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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