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빅리그 콜업을 노리는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함께 1볼넷 1타점을 기록해 3출루 경기를 펼쳤던 송성문은 이번 경기에선 무안타로 침묵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송성문의 트리플A 시즌 타율 역시 0.280에서 0.264(53타수 13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던 송성문은 땅볼을 치며 출루에 실패했고, 두 번째 타석에선 눈야구를 펼쳤다.
팀이 3-1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송성문은 볼 4개를 연이어 골라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송성문은 마르코스 카스타논의 안타로 2루까지 들어갔지만, 후속타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잡혔고, 7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네 번째 타석에선 투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엘파소는 라운드록에 4-6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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