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N모솔' 모솔남이 MC진을 당황하게 했다.
14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예능 '돌싱N모솔'에서는 연애기숙학교에 모인 모솔남과 돌싱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모솔남3은 사전 인터뷰에서 "모태솔로다. 상황이나 여건상 인연이 없었다. 남중, 남고, 공대, 군대였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요즘들어 연애 하고 싶더라. 마지막 남은 솔로 친구가 지지난주에 결혼했다. 또 누나도 결혼했다"며 "저의 이상형은 외모보다는 살짝 패션을 본다. 바지보다는 치마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후 한 돌싱녀가 등장했다. 아이돌 비주얼의 화려한 스타일의 돌싱녀는 "항상 이렇게 다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돌싱녀는 "결혼했다고 하는 게 애매하다. 미개봉 중고다. 코로나 때여서 급하게 일이 진행됐다. 상견례도 한 적이 없고, 예식도 안 했다. 양가 부모님이 만나본 적도 없다. 헤어진 건 그 다음해 11월에 바로 갈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연락하고 만났던 어머님들도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라는 시나리오가 두 어번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루어지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해당 돌싱녀가 연애기숙학교에 들어서자 모솔남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던 중 패션이 좋은 여성이 이상형이라던 모솔남3은 혼자 조용히 "탈락. 아닌 것 같다"고 육성으로 내뱉었다.
이를 들은 MC진은 깜짝 놀라며 "육성으로 저 말을 했다고?" "이거 따로 후시 녹음을 한 거 아니냐" "속마음을 무슨 만화처럼 했다"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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