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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싶다"던 심권호, 간암 판정 그 후 "도와주는 사람 많아"(조선의 사랑꾼) [TV캡처]
작성 : 2026년 04월 13일(월) 23:13

조선의 사랑꾼 / 사진=TV CHOSU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권호가 투병 후의 심경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간암을 이겨낸 심권호와 최홍만, 윤정수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권호는 바닷가를 거닐며 감성에 젖기도 했다. "운동을 할 땐 고함도 지르고 격하다 보니 조용한 걸 즐긴다"며 "전엔 머릿속이 많이 복잡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고 혼자 알아서 해야 하니까. 근데 지금은 치료도 다 끝났으니 편안하게 내가 좋아하는 바다도 바라볼 수 있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어 "치료가 끝나고 나니 정말 잘 위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전엔 "현실에서 사라지고 싶다"며 눈물을 보인 그였다. 방송 후 수많은 누리꾼들이 응원 댓글을 달며 그를 격려한 바 있다.

윤정수는 "난 해를 거꾸로 생각하며 살고 있다. 80살까지 산다고 하면 25, 6년 정도 남았다. 1년에 뭔가 한 개를 한다고 하면 이제 26개밖에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권호는 "뒷짐 지고 인생을 보고 싶다"는 인생 목표를 짚었다. 윤정수는 "나도 홍만이를 가수의 정상으로 올리는 것을 시작하겠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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