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권호가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간암을 이겨낸 심권호와 최홍만, 윤정수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홍만과 윤정수는 심권호와 제주도로 향했다. 앞서 간암 판정에 치료를 받은 심권호는 한결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세 사람은 제주도에 도착해 렌트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다. 이어 갈치조림 등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섰다.
식사를 하던 중 최홍만은 "남자보다 여자와 얘기하는 게 더 편하다"고 말했고, 심권호는 "나와 반대다. 난 주변에 남자들밖에 없다"고 밝혔다.
심권호는 이어 "어떻게 사귀게 되는지 모르겠다. 연애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사레가 들린 최홍만은 "이런 대화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다시 차에 탑승했다. 심권호는 "난 '조선의 사랑꾼' 덕분에 암을 발견한 거 아니냐. 난 되게 운이 좋은 거다"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최홍만은 제주도에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이 곳곳에 묻어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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