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누룩' 장동윤이 첫 장편 감독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누룩'(감독 장동윤·제작 1031스튜디오) 감독 장동윤 인터뷰가 진행됐다.
'누룩'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김승윤)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장동윤이 단편 '내 귀가 되어줘' 이후 연출한 첫 장편 영화다.
이날 장동윤은 감독으로 나선 소감에 대해 "배우로서 작품을 선보이고 할 때는 마냥 신나고 재밌었는데, 감독으로 하니까 확실히 책임감도 있고 당연히 의미가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개봉하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과정 하나하나 아주 힘겹게 고생하면서 하다보니까 '작품이 자식같다'는 표현이 많이 와닿을 정도다. '누룩'을 선보이게 돼 긴장이 되기도 하고 좀 설레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누룩'은 오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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