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13일(한국시각)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시즌 최종전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 경기에서 136-10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토론토는 최종전에서 패배한 애틀랜타를 제치고 동부 콘퍼런스 5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이제 토론토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6위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맞붙게 되고, 애틀랜타는 뉴욕 닉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토론토는 스카티 반즈가 18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RJ 바렛이 26점, 브랜든 잉그램이 25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토론토와 함께 45승 36패를 기록하고 있던 올랜도 매직은 주전이 모두 빠진 보스턴 셀틱스에 패배했다.
이로써 올랜도는 정규시즌 최종 순위가 8위까지 밀려났고, 플레이오프 직행 실패는 물론 플레이-인 토너먼트 첫 경기 홈 어드밴티지까지 획득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는 오는 15일 9위 샬럿 호네츠와 10위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7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올랜도가 7번 시드를 위해 경기를 펼치게 되고, 두 팀의 경기 중 패자는 9-10위 맞대결 승자와 8번 시드를 놓고 최종 결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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