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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 뮤지컬 출연료 아직도 미지급…"고인에 대한 모독행위" [전문]
작성 : 2026년 04월 13일(월) 11:02

故 김수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고(故) 김수미의 뮤지컬 출연료가 아직까지 미지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는 대중문화예술인 故 김수미님의 미지급 출연료를 즉시 지급하라"라고 전했다.

협회 측은 "지난 2024년 고인이 되신 김수미님께서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제작사가 2024년 4월에 체결한 '공연예술 - 출연계약서'에 의해 명확히 확정 되어있는 출연료 지급기일을 2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출연료 지급 불이행으로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에 진정이 접수되어 상벌위 윤리심의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 출연료 미지급 신고 진정 접수 건은 계약상의 신의성실 원칙을 저버리고 사회 통념상 중대한 위법 행위이자 정당화 할수 없는 질서 교란 행위이며 고인에 대한 모독행위"라며 "본 협회 특별기구 상벌위는 故김수미님의 출연료 미지급에 관한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이 계속된다면 더 이상 묵과 될 수 없는 불법 행위로 간주하여 업계 퇴출을 주도하며 대중문화예술업계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제작사 및 제작자의 활동 규제 제재 조치를 할 것이며 사활을 걸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뮤지컬 '친정엄마' 故 김수미님 출연료 미지급 관련 제작사 공동대응 전문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는 대중문화예술인 故김수미님의 미지급 출연료를 즉시 지급하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은 한류를 계기로 큰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후진적이고 악질적 관행들이 그대로 존속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배우들과 해당 소속사(대중문화예술기획업)들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따른 피해가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배우들은 드라마 및 뮤지컬 또는 영화 등에 출연을 하고도 출연료를 받지 못
하여 그들의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경제적, 정신적으로까지 이어져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사기 저하 및 의욕 상실과 더불어 배우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껴 문화
콘텐츠의 소중한 재능 있는 자원들이 이 업계를 떠나는 심각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
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배우들 소속사의 운영까지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로 이어질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2024년 故人이 되신 김수미님께서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제작사가 2024년 4월에 체결한 '공연예술 - 출연계약서'에 의해 명확히 확정 되어있는 출연료 지급기일을 2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출연료 지급 불이행으로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에 진정이 접수되어 상벌위 윤리심의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위는 이러한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으로 고통을 겪은 故人과 그의 가족들까지도 2차 피해를 호소하는 작금의 시점에 더 이상 이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故김수미님의 출연료 미지급 관련 공식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위 출연료 미지급 신고 진정 접수 건은 계약상의 신의성실 원칙을 저버리고 사회 통념상 중대한 위법 행위이자 정당화 할수 없는 질서 교란 행위이며 故人에 대한 모독행위라고 할 것입니다. 본 협회 특별기구 상벌위는 故김수미님의 출연료 미지급에 관한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이 계속된다면 더 이상 묵과 될 수 없는 불법 행위로 간주하여 업계 퇴출을 주도하며 대중문화예술업계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제작사 및 제작자의 활동 규제 제재 조치를 할 것이며 사활을 걸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본 협회 특별기구 상벌위뿐만 아니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과 함께 故김수미님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의 심각성을 통감하며 상벌위와 한연노가 공조하여 출연료 미지급을 자행하고 있는 불량제작사들과 제작자들에게 보다 강력하고도 능동적인 대응을 공동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기에 이번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일으킨 제작사에게 불법적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할 것을 공동으로 요구합니다. 즉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답인 故김수미님 출연료 미지급금을 즉시 지급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가 본 협회 특별기구 상벌위와 한연노에 故김수미님의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 명확한 해결 방법 제시 및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불량 제작사의 어떠한 제작 형태의 행위도 철저히 검증하여 제작 활동을 제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앞으로 출연료 미지급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본 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한연노는 향후 대중문화예술인(배우) 출연료 미지급에 관한 사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통감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이며 강력한 수준의 방법을 제시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계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며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사회적 정의를 정립시키고자 대중문화산업계 최초의 업계 자정 시스템으로서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진실한 사실로서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며 이를 통하여 건전하고 양성적인 산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구입니다.

또한 상벌위는 전속계약 분쟁 조정중재 및 자정시스템을 통해 업계 내의 분쟁을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 조정중재하고 있으며 연예매니지먼트업계에 혼란을 주는 사회악 불량 매니저, 연예인 성접대 기획사, 상습적 매니저 임금 체불 기획사, 배우 출연료 미지급 불량 드라마 및 영화제작사, 기획사 등의 업계 퇴출을 주도하여 대중문화예술업계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공평 공정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唯一無二한 분쟁조정기구이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종사경력 확인단체(고시번호: 2015-0023)로 지정 되어있는 연매협 특별기구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은 탤런트, 성우, 코미디언, 무술연기자, 연극인 등 5개 지부가 산하단체로 가입 되어있는 산별 노동조합으로 현재 6천여 명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악한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정당한 대우, 보상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발점이자 조합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변화의 산물입니다. 현재 한연노는 연기자의 실연방송권(재방료), 배포권, 복제권, 전송권, 초상권을 독립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체로, 방송계 잔해해 있는 부정과 비리를 일소하고 조합원들의 삶과 터전을 보호하는 정책의 입안자로서 그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 벌 조 정 윤 리 위 원 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지부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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