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범수가 이혼 후 자녀들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근 합의 이혼한 배우 이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범수는 자녀들을 언급했다. "나름대로 날마다 애들을 학교 데려다줬다. 하루도 안 빼놓고. '아빠가 옆에 있다' 그런 마음이었다. 내색은 안 했어도 엄마가 그리웠을 것이다. 애들이 속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합의 끝나고 아이들과 만났다. 몇 년 만에 웃은 것 같다. 아들은 학교 끝나고 일주일에 두 번도 왔다. 딸도 자주 온다.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합의가 다 끝나고 집에 가자마자 나도 모르게 침대에 눕게 되더라. 자고 다음날 눈을 떴는데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더라. 긴장이 풀리니까 몸살이 확 오나 보다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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