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뇌출혈로 쓰러진 코미디언 이진호가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따르면 이진호는 9일째 중환자실에 입원 중으로, 체납된 건보료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친형이 병원비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태다.
이진호는 지난 2024년 10월 불법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수입이 끊겼다. 고향인 경기도 양평에서 은둔 생활을 이어가는 중에도 경제적 어려움은 지속돼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지난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자택에서 의식을 잃었다. 당시 지인과 통화 중이었는데, 신음과 함께 전화가 끊기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인이 119에 신고했다. 지인이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기에 신속하게 구조가 이뤄질 수 있었다.
소속사 SM C&C는 지난 9일 스포츠투데이에 "이진호 씨는 지난 4월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하였고, 현재는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건강히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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