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유벤투스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유벤투스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팔레티 감독의 유벤투스 여정은 계속된다. 그는 구단과 2028년 6월 30일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지난해 10월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부임 7개월 만에 경질했다.
그렇게 감독 자리는 공석이 됐고, 꼼꼼하게 탐색하던 중 유벤투스의 선택은 스팔레티 감독이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2022-2023시즌 나폴리를 이끌고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그는 나폴리 감독 시절 김민재를 영입했고, 김민재와 함께 33년 만에 나폴리에 세리에A 우승을 선물했다.
이후 김민재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의 뮌헨으로 이적했고, 스팔레티 감독도 2023년 9월에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지난 6월까지 감독직을 수행했다.
다만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6월 성적 부진으로 이탈리아 감독 자리에서 내려왔고, 지난해 10월 말에 유벤투스에 부임했다.
스팔레티 감독의 유벤투스는 현재 리그 순위 5위를 기록 중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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