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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혼인하시죠" 아이유, 변우석 향한 저돌적 청혼 ['대군부인' 첫방]
작성 : 2026년 04월 10일(금) 23:04

21세기 대군부인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변우석에게 청혼했다.

10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하 '대군부인')에서는 성희주(아이유)가 이안대군(변우석)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세기 대군부인 / 사진=MBC 캡처


이날 캐슬그룹 후계자 성희주는 경쟁업체에 밀린 매출을 지적하며 광고모델의 뒷조사를 지시하는 등 대쪽 같은 면모를 보였다.

그는 '관심종자'임을 입증하며 국왕 탄일연에 빨간 옷을 입고 등장했다. 대중들은 그의 행보를 욕하는 사람들, 미모에 감탄하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그러나 성희주는 "내연녀가 따로 키우다 10살쯤 회장에게 보낸 아이였다" "평민에 서출이기까지 하냐. 그래서 명예, 품위, 싸가지, 정신머리 등 없는 게 많더라" 등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잔을 깬 뒤 아무렇지 않게 웃어 보였다.

이후 궁 안을 서성이던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목격되고 말았다. "송구하다. 길을 잃었다"고 했으나, 이안대군은 이름과 소속을 물었다.

이때 궁궐에 갑작스러운 큰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 이안대군은 빠르게 그곳으로 향했고, 궐 안엔 화재가 나 사람들이 대피 중이었다. 윤이랑(공승연)은 이안대군의 뺨을 때리며 "또 이 나라 왕을 죽이려 하냐"며 분노했다. 다행히 이윤(김은호)은 다친 곳 없이 무사했다.

성희주는 도혜정(이연)과 차를 타고 돌아가며 이안대군에 대한 적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왜 그렇게 싫어하냐"는 도혜정의 물음에 "재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회상 신이 그려졌다. 성희주는 학창 시절 친선경기를 앞두고 활 쏘기를 연습하던 중 이안대군에게 적발됐다. 그는 교칙과 벌점을 읊는 이안대군에게 따졌고, 자신에게만 문턱이 높았던 것 같다며 하소연을 했다.

21세기 대군부인 / 사진=MBC 캡처


다음날 윤이랑은 어제 일에 대해 사과의 뜻을 건넸다. 윤이랑이 섭정 때문임을 지적하자, 이안대군은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이라며 "왕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유일한 일"이라고 받아쳤다.

이안대군은 어릴 적 시험에서 100점을 맞아도 칭찬을 받지 못했다. 신의를 지키고 세자의 앞을 가리지 말라는 뜻이었다.

윤이랑은 "혼례를 올려 나와 금상에 대한 지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이안대군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받아들였다.

한편 성희주는 아버지의 정략결혼 요구에 불만을 가졌다. 상대들이 모두 자신보다 한참 모자라다며, 이복오빠 성태주(이재원)에게 회사를 넘겨주려는 것 아니냐고 소리쳤다.

히스테리를 부리던 성희주는 문득 왕실을 떠올렸고, 이안대군과의 결혼에 야망을 품었다. 그러나 성희주는 알현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튕기는 것 아니냐"고 단단히 오해하며 다시 알현을 신청했고, 또 거절을 당했다.

결국 그는 알현 신청 이유를 정성껏 써 내려가며 세 번째 도전을 했다. 이안대군은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거절했다. 성희주는 이번엔 "후배로서 선배에게 고견을 구한다"며 동문임을 내세웠고, 이안대군은 "후배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거절할 수 없다"고 수락했다.

드디어 이안대군과의 알현에 성공한 성희주. 그는 "청혼하려고 왔다. 저와 혼인하시죠"라며 대뜸 청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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