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박승규·구자욱 홈런' 삼성, NC에 8-5 승리…NC 4연패
작성 : 2026년 04월 10일(금) 21:54

구자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4연패로 몰아 넣었다.

삼성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삼성은 6승1무4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진 NC는 6승5패가 됐다.

삼성 박승규는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구자욱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후라도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1자책)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이승현이 0.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투구에도 승리를 챙겼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4실점으로 물러났고, 전사민은 0.2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우성과 데이비슨이 솔로포를 터뜨렸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1회말 박승규의 3루타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최형우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선취했다. 이후 후라도의 호투로 한동안 1-0 리드를 유지했다.

NC는 4회초 반격에 나섰다. 이우성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은 4회말 디아즈의 2루타와 구자욱의 진루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하며 2-1로 달아났다.

다시 NC가 5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상대의 연이은 폭투를 틈타 1점을 따라갔지만, 삼성은 5회말 박승규의 솔로 홈런으로 3-2를 만들었다.

삼성은 6회말 구자욱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며 4-2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NC는 8회초 상대 실책과 김형준의 볼넷, 김주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를 만든 뒤,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삼성은 8회말 2사 이후 강민호의 볼넷과 전병우의 내야안타, 김지찬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박승규의 주자 일소 3타점 3루타, 류지혁의 1타점 2루타로 순식간에 8-4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NC는 9회초 데이비슨이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삼성의 8-5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