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구기동 프렌즈' 장도연, 최다니엘의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어색남녀의 동거 첫날이 그려졌다.
장도연은 "어머니가 '짝짓기 프로그램 언제 하냐'고 오해하셨다. 자꾸 '거기에 맘에 드는 사람 없냐'고 하시길래 '그런 검은 마음으로 오는 곳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최다니엘과 차를 타고 장을 보러 나갔다. '연애 프로그램 애청자' 최다니엘은 열선 시트를 켜주는 등 섬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도연은 "결혼 생각이 있냐"는 최다니엘의 질문에 "안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좀 조급해지는 건 친구들은 이제 다 결혼을 했다. 해야 하나? 생각만 하다가 살던 대로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최다니엘은 "30대까지만 해도 심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언젠간 하겠지 이랬다"며 어느덧 42살이 된 소회를 전했다.
두 사람은 1인 가구가 갈 일이 없는 창고형 마트에 들어섰다. 최다니엘은 "춥지 않냐"며 장도연에게 겉옷을 벗어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