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구기동 프렌즈' 안재현이 속마음을 전했다.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어색남녀의 동거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구기동 하우스에 가장 먼저 들어선 이는 장근석이었다. 이어 '혼자 산 지 14년차' 장도연이 도착했다.
세 번째 출연자는 이다희였다. 차 트렁크에서 짐을 챙기는 사이, 캐리어가 경사를 따라 흘러내려가자 깜짝 놀라 달려갔다.
이어 '혼자 산 지 20년차' 최다니엘이 등장했다. 그는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같은 걸 생각하고 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섯 번째 주자는 경수진이었다. 경수진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잊고 산 지 오랜데…39살이다. 결혼 생각 있다. 자녀 생각 있다. 그런데 상대는 없다"며 씁쓸해했다.
마지막 출연자는 안재현이었다. 안재현은 건물 앞에서 경수진과 마주친 뒤 함께 들어섰다. 최다니엘은 "두 분은 왜 같이 들어오냐"며 '연프 중독자' 면모를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20대 때는 무엇이든 새롭고 재밌는 게 많았다. 그런데 30대가 된 후론 적막함이란 게 느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안재현 또한 "주로 대리만족을 느끼려고 하는 것 같다. 브이로그를 본다던가 하면서 극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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