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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브라보스 "방시혁 앨범 작업, 몰입하며 함께 해줘 감사" [ST현장]
작성 : 2026년 04월 10일(금) 16:08

사진=하이브라틴아메리카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 라틴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0일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용산사옥에서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한국 프로모션을 기념한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라틴아메리카의 5인조 라틴 팝 그룹으로, 동명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거쳐 2025년 10월 21일 데뷔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드루(미국/멕시코), 카우에(브라질), 알레한드로(페루), 가비(푸에르토리코), 케네스(멕시코)까지 5인으로 구성됐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이번 한국 활동에서 첫 EP 앨범 '듀얼(DUAL)'을 홍보할 예정이다.

드루는 앨범에 대해 "타이틀곡이 'VELOCIDADE' 'MHM'이라는 두 곡이다. 두 가지 곡을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는 저희 그룹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VELOCIDADE'로 파워풀하고 속도감 있는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다양한 문화에 열려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특히 이 곡 같은 경우는 브라질 음악이고 포르투갈어로 불러서 브라질 출신인 카우에에게 특별한 곡이었다. 카우에가 보컬 리더로서 많은 도움을 줬다. 'MHM'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편안한 곡이다. 듣기만 해도 사랑과 따뜻한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우에는 "방시혁 의장님께서 앨범 작업에 참여해주셨다. 그 점이 너무나 감사했다. 이 프로세스에 몰입해서 참여해주셨고 음악에도 몰입하면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 특히 브라질인으로서 저희 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다. 단 한 번도 포르투갈어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는 저희 팬분들이 포르투갈어로 부르는 걸 보고 들을 때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 팬들이 브라질 음악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했다. 불과 3시간 만에 녹음을 마쳤는데 사실 쉽지 않은 빠른 곡이었다. 하지만 저희 멤버들이 문화를 존중해주고 빨리 배워서 보컬 리더였지만 그렇게 어려운 과정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사랑하는 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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