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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NCT 탈퇴 후 심경 "그동안 고마웠다, SNS 안 봐"
작성 : 2026년 04월 09일(목) 23:19

마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마크가 그룹 NCT(엔시티) 탈퇴 후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크는 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로 데뷔한 지 딱 10년이 됐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 다시 한번 인사하고 싶어 찾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간을 가지며 이것저것 정리하고 앞으로를 준비하고 있다. SNS도 아예 보지 않고 있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만 소식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즈니(NCT 팬덤 별칭)가 응원 트럭을 보내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긍정적인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을 보내줘 감동이었다. 정말 고맙다"며 "나 때문에 마음 상하고 상처받은 시즈니와 모든 분들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마크의 전속계약 종료 및 그룹 탈퇴를 발표했다. 당시 마크는 자필 편지를 통해 "마음속에 있던 모든 감각을 깨워 오랫동안 고민하다 제대로 몰두해서 다이빙을 하고 싶어졌다. 한 명도 빠짐없이 멤버 모두가 응원해줬다"며 "10년 동안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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