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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케이윌 뮤비, 반전 모르고 촬영…모델계서 게이 소문도"(옥문아) [TV캡처]
작성 : 2026년 04월 09일(목) 20:58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안재현이 게이 소문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가수 케이윌과 배우 안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제 노래 중에 '이러지마 제발'이란 곡이 있다. 재현이가 서인국 씨와 뮤직비디오에 나왔다. 그때 재현이는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는 신인 배우였다. 그 뮤비가 나름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조회수가 8500만 뷰다. 해외에서도 꽂혀서 많이 보셨다"고 설명했다.

서인국이 안재현을 짝사랑했다는 반전이 존재하는 바, 안재현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네, 갑니다' 하고 촬영을 간 거였다. 엔딩이 제가 인국이 옆에 타고 있는 장면이었다. 난 죽은 건가? 회상인가? 싶었는데 감독님의 큰 그림이었다"고 떠올렸다.

케이윌은 "이 뮤비로 인해 두 사람이 '월드 게이'가 됐다. 외국인 분들의 리액션 영상으로 영상이 터졌다"며 "재작년에 노래를 내면서 속편 같은 뮤비를 냈다"고 짚었다.

한편 안재현은 모델 활동 당시부터 게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고. 그는 "모델계에선 남성복, 여성복을 두루두루 소화하는 일이 많다. 그걸 잘하면 이런 소문이 난다. 이건 일을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모델 출신 주우재 또한 "여성 쇼를 하면 남자 모델이 2~3명 서는데 거기에 재현이가 늘 껴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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