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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켐바오, KBL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세 번째
작성 : 2026년 04월 09일(목) 17:38

케빈 켐바오 / 사진=권광일 기자

[삼성=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고양 소노의 케빈 켐바오가 신인왕을 차지했다.

KBL은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2025-2026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 외국 선수 MVP와 신인선수상을 비롯해 베스트5,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 발전상, 감독상, 최고 명장면을 만든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 등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여기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창원 LG와 정규리그 2, 3위 팀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1위는 LG, 2위는 안양 정관장, 3위는 원주 DB가 차지했다.

그리고 최다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계량 부문 기록의 시상도 이어졌다.

올 시즌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신인상은 고양 소노의 케빈 켐바오가 차지했다. 켐바오는 수원 KT의 강성욱(6표)을 제치고 105표를 받아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켐바오는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5.30점, 4어시스트, 6.54리바운드, 1.09스틸 등을 기록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켐바오가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카굴랑안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쿼터 선수가 신인상왕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아시아쿼터로는 세 번째 수상이다.

켐바오는 "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저와 함께 한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소노 구단 사무국, 감독 스태프, 구단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다. 이 자리에 있는 아시아쿼터 선수들, 많은 팬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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