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산 KCC의 허웅이 7년 연속 인기상을 차지했다.
KBL은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2025-2026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 외국 선수 MVP와 신인선수상을 비롯해 베스트5,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 발전상, 감독상, 최고 명장면을 만든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 등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여기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창원 LG와 정규리그 2, 3위 팀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1위는 LG, 2위는 안양 정관장, 3위는 원주 DB가 차지했다.
그리고 최다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계량 부문 기록의 시상도 이어졌다.
관심을 모은 상 중 하나인 포카리스웨트 인가상은 팬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이번 시즌에도 인기상은 허웅(부산 KCC)에게 돌아갔다.
허웅은 유기상(창원 LG, 1만 2789표)을 꺾고 3만 2555표를 받고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웅은 "7년 연속 인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팬분들이 주신 상이기에 항상 팬분들을 위해서 코트 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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