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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레이, 올 시즌 최고의 수비수 영예…외국인 선수로는 최초
작성 : 2026년 04월 09일(목) 17:15

아셈 마레이 / 사진=권광일 기자

[삼성=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가 외국인 선수 최초로 최우수 수비상을 차지했다.

KBL은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2025-2026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 외국 선수 MVP와 신인선수상을 비롯해 베스트5,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 발전상, 감독상, 최고 명장면을 만든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 등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여기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창원 LG와 정규리그 2, 3위 팀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1위는 LG, 2위는 안양 정관장, 3위는 원주 DB가 차지했다.

그리고 최다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계량 부문 기록의 시상도 이어졌다.

최우수 수비상은 LG의 마레이에게 돌아갔다. 이는 외국 선수 최초다.

마레이는 지난 2021년부터 창원에서 뛰면서 팀의 기둥과도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마레이의 활약에 힘입어 LG는 지난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마레이는 올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6.37점, 5.37어시스트, 14.21리바운드, 2.06 스틸, 0.44블록을 기록했다.

마레이는 "이 상을 받게 도와주신 팀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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