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조림핑' 최강록과 '숙성핑' 김도윤이 만나 맛기행을 떠난다.
21일 밤 9시 SBS 신규 예능 '최강로드-식포일러'가 첫 방송된다.
'최강로드-식포일러'는 진정한 '맛쟁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니며 각자의 경험과 디테일한 요리 비법을 바탕으로 감춰왔던 맛의 비밀을 폭로하는 신개념 미식 예능이다. '과몰입 인생사'의 손정민PD가 프로듀서를, '마스크 셰프'의 하정석PD가 연출을 맡았다. 9일 SBS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프로듀서는 SBS 소속이고, 연출 PD는 외주제작사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최강로드-식포일러'에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번의 우승에 빛나는 최강록 셰프와 '미슐랭 1스타' 김도윤 셰프가 출연한다. 여기에 '연예계 대표 미식가' 데프콘이 합류해 맛에 진심인 이들이 풀어낼 미식 토크에 깊이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맛집 탐방이 아닌 전국에 숨어있는 '맛의 원천'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 고유의 재료가 살아 숨 쉬는 산과 바다, 손맛 가득한 농가의 식탁, 낭만이 흐르는 시장, 숨은 요리 고수의 은밀한 부엌까지 특정 시기와 장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미식을 찾아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셰프들의 1급 비밀 장소를 공개함으로써 맛과 미식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든다. 이를 통해 '아는 만큼 더 맛있어지는' 지적 미식의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말수가 적은 내향인으로 유명한 두 셰프지만 맛에 관한 만큼은 양보 없는 설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미식 예능 프로그램의 판도를 바꿀 '최강로드-식포일러'는 '틈만 나면,' 후속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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