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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건형, 11살 연하와 결혼 후 군대서 얼차려 "국민 도둑놈 돼" [텔리뷰]
작성 : 2026년 04월 09일(목) 06:34

라디오스타 박건형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박건형이 11살 연하 아내 이채림과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 김형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건형은 "'진짜 사나이' 했을 때 조교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더라. 여자친구와 저의 나이를 그대로 얘기했는데 '엎드려!'라더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아내에 대해 묻자 박건형은 "대기업 퇴사하고 메타코미디클럽에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를 제작하고 있다. 왠만하면 제 개그에 안 웃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건형은 "아내가 이벤트를 싫어하니까 프러포즈를 고민했다"며 "그 당시 '진짜 사나이'를 촬영하고 있어 이틀 밖에 시간이 없었다. 아내가 있는 파리로 갔다. 급하게 현수막 하나 들고 갔다. 아내가 많이 놀라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스냅사진을 미리 예약해서 그 분이 저의 연락책이 됐다. 장모님한테도 미리 말했다. 장모님이 먼저 감동하시더라"며 "노트르담 앞 유람선에서 기타를 메고 나타났다. 외국인들도 도와주셨다. 아내가 눈이 마주치자 주저앉아 울었다"고 얘기했다.

결혼식도 화제를 모았다고. 박건형은 "아내가 저랑 결혼한 후에 어느 결혼식장에 가도 부럽지 않게 만들어주고 싶더라. 대학 동기가 조명 감독을 하고 있어서 조명을 가져와달라 했다. 또 김문정 음악 감독님이 18인조 오케스트라를 해주셨다. 축가는 유준상,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가 맡고 사회는 김수로가 해줬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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