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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우 위닝샷' 정관장, 최종전서 67-65 극적 승리…SK는 4위로 PO 돌입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21:03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안양 정관장이 최종전서 서울 SK를 극적으로 꺾어냈다.

안양 정관장이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최종전서 67-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미 2위를 확정한 정관장은 35승 19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SK는 32승 22패로 4위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게 됐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4점, 소준혁이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SK는 김명진이 12점, 대릴 먼로가 14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는 정관장이 앞섰다. 정관장은 시작부터 오브라이언트와 문유현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한승희와 오브라이언트가 외곽포까지 던지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SK는 먼로와 오재현의 연속 득점, 쿼터 막판 오세근의 3점포가 나왔으나 정관장이 23-15로 리드를 유지한 채 1쿼터를 마쳤다.

SK가 2쿼터에 반격했다. SK는 오세근의 외곽포와 오재현의 앤드원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먼로와 프레디의 연속 득점, 안성우의 외곽포로 순식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관장은 전성현의 득점과 김준형의 외곽포로 급한 불을 껐고, 소준혁이 자유투 득점을 뽑아내며 정관장이 39-35로 리드를 이어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정관장이 3쿼터 초반 오브라이언트의 3점포로 치고 나갔지만, SK도 김명진의 림어택과 점퍼로 맞불을 놨다.

이후 김명진이 덩크에 이어 외곽포까지 터뜨리면서 리드를 뺏었고, 문가온의 3점포와 프레디와 안성우의 득점으로 S가 57-53으로 역전에 성공한 채 4쿼터로 향했다.

양 팀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SK가 이민서의 외곽포로 리드를 가져오는 듯했으나 정관장이 주현우의 골밑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계속되는 치열한 승부에서 정관장이 종료 13.5초를 남겨둔 공격에서 주현우의 득점이 나왔고, 송한준이 위닝 블록슛을 해내며 승리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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