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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발라드림 위기? 서기, 경기 도중 통증 호소 [TV스포]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17:53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FC발라드림 서기가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위기를 맞는다.

8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제2회 G리그 인터리그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4강 진출을 위한 치열한 순위 전쟁의 분수령인 인터리그의 첫 번째 경기로, 'FC발라드림'과 'FC스트리밍파이터'가 그 포문을 연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2전 2승으로 스트리밍파이터가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발라드림 역시 팀 재정비 이후 직전 FC원더우먼2026전에서 7 대 3이라는 전무후무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끌어올린 만큼, 예측 불가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상성의 벽'을 깨기 위해 발라드림 선수들은 남다른 각오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발라드림의 주장 경서는 "언제나 스트리밍파이터가 제일 꺾고 싶은 팀이었다. 이번에는 꼭 이길 것"이라며 '전패 탈출'을 예고했는데. 과연 발라드림은 상대 전적의 열세를 극복하고 설욕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발라드림은 '천적 징크스'를 끊어내기 위해 스트리밍파이터의 '황금 막내' 박주아 봉쇄 작전에 나선다. 이 작전의 키 플레이어는 단연 '에이스 지우개' 정예원으로, 과거 마시마·박지안 등 '골때녀' 대표 에이스들을 꽁꽁 묶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정예원이 또 한 번 집요한 맨마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적생' 김보경의 합류로 업그레이드된 발라드림표 패스워크까지 가세해 스트리밍파이터의 골문을 위협할 계획이다. 경기 초반, 이적 후 첫 선발로 나선 김보경은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과연 발라드림은 이 기세를 몰아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나 상승세를 탄 FC발라드림에게 뜻밖의 변수가 발생한다. 패스 플레이의 핵심인 서기가 경기 중 경합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청한 것. 이는 곧 공격 전개의 흐름이 흔들리는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과연 발라드림이 이 난관을 극복하고 4강 진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천적 징크스'을 깨기 위한 FC발라드림의 뜨거운 투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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