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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1일 부천전서 소개팅 이벤트 'LOVE KICK-OFF' 진행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16:52

사진=광주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하프타임에 대학생 소개팅 이벤트 'LOVE KICK-OFF'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OVE KICK-OFF'는 경기장에서 남녀 대학생 팬이 함께 참여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LOVE KICK-OFF존'을 신설해 해당 좌석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밸런스 게임과 O/X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기 관람 문화를 제시하고 젊은 관람층 유입과 현장 분위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후라이드참잘하는집치킨, 경기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으로 현장 참여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기 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신흥수 씨 등 3인이 시축자로 나서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의미를 더한다. 또한 지난 전북전 하프타임 이벤트 '쥬라기 월드컵' 우승자인 박세형 씨가 매치볼 딜리버리(OMBC)에 참여해 팬 참여형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경기장 동측 광장에서는 다양한 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R 사격 체험을 비롯해 테이블 사커, 1대1 축구 매치업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며, 푸드부스 역시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운영돼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장외 행사로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폐축구공을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환경 정화 프로그램 'Re-Born Ball'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대학생 소개팅 이벤트를 비롯해 경기장에서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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