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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정지훈 "디스크 진통제 먹으며 촬영…아픈 티 낼 수 없었다"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15:15

사냥개들2 정지훈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사냥개들2' 정지훈이 디스크로 인한 통증 속에서도 난도 높은 액션을 소한 사실을 고백했다.

8일 서울 삼청동의 모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배우 정지훈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다.

지난 3일, '사냥개들' 시즌2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와 '우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정지훈은 시즌2의 메인 빌런 임백정 역으로 분했다.

앞서 디스크 진단받은 사실을 밝혔던 정지훈. 이번 '사냥개들2'에선 디스크 통증을 견디며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현장에선 얘길 안 했는데, 약을 먹으며 연기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정지훈은 현장에서 자신의 디스크나 통증을 언급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모두가 힘든 현장인데 아픈 척하는 게 싫었다. 안 아픈 사람이 없었다. 복싱 선수들도 경기를 뛰면 녹초가 되지 않나. 하루 12시간씩 촬영하면서 다들 허리가 안 아플 수가 없다. 허리, 목 심지어 무릎도 아팠다. 진통제 먹으며 하루하루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현재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주사도 맞고. 집에 물리치료 기기를 두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나 후배들과 함께 했던 현장이기에 더욱 아픈 티를 낼 수 없었다는 그는 "아파도 '한 번 더 하자!' 하니까 다들 파이팅이 넘쳤다"라며 "후배들과 좋은 얘길하고 너무 좋았겠지만 늘 긴장과 긴장의 연속이었다. 같이 얘길 많이 못한 건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냥개들2' 전 회차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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