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세계 1위 경쟁' 알카라스-시너, 나란히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 안착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13:41

카를로스 알카라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야닉 시너(2위·이탈리아)가 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7일(한국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바스티안 바에스(65위·아르헨티나)를 2-0(6-1 6-3)으로 꺾었다.

시너 역시 위고 욍베르(34위·프랑스)를 2-0(6-3 6-0)으로 제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직 이 둘의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둘이 붙기 위해선 양쪽 모두 결승까지 진출해야 한다.

이번 대회로 알카라스와 시너의 세계랭킹 1위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시너가 지난 2024년 6월부터 2025년까지 1위를 차지했었지만, 알카라스가 지난해 9월부터 2개월 동안 1위를 가져갔다.

이후 지난해 11월 첫째 주에 시너가 다시 1위를 탈환했으나 알카라스가 다시 일주일 만에 1위를 뺏었고, 지금까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허나 만약 이번 대회를 시너가 우승한다면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아올 수 있다. 또한 시너가 4강에 오르고, 알카라스가 8강 이전에 탈락하면 1위 자리를 가져올 수 있고, 시너가 결승에 진출하고, 알카라스가 결승 진출에 실패해도 순위는 뒤바뀐다.

허나 이외의 경우에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아카라스가 계속해서 1위를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