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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21세기로 떨어진 '조선악녀' 임지연…5월 8일 첫 방송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11:26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멋진 신세계'가 5월 8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믿보배 임지연(강단심/신서리 역)과 허남준(차세계 역)이 첫 로맨스 호흡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멋진 신세계' 측은 21세기 신세계를 만난 '조선악녀' 임지연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임지연은 화려한 자개 병풍을 찢고 나온 듯한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폭의 미인도를 떠올리게 하는 경국지색의 아우라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두 눈을 크게 뜬 표정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21세기 대한민국에 뚝 떨어진 '조선악녀' 신서리(임지연)의 모습이다. 초고층 빌딩과 자동차 등 조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소한 풍경에 신서리는 마치 '별천지'를 마주한 듯 충격과 경이로움을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낸다.

무엇보다 임지연의 코믹한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임지연은 장르 불문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이번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은 뒷배 없이도 조선을 뒤흔드는 악녀의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쑥 튀어나오는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생존형 독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극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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